《Mr. Goodbye》第10集搭配韓文對白

這集也是精采萬分...
尤其是當他知道有個兒子時後的對白...
跟我先前與肥聆討論的內容一樣...




[Video Clip] 미스터 굿바이 10부_ 윤이..내아들 아니야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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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www.wookienet.com/gallery/drama/mrgoodbye_ep10_01.wmv

[문자방송] 미스터 굿바이 10부_ 윤이..내아들 아니야.....

수진: 니 아들이야.. 윤이..

현서: 허.. 아니.. 윤이가 어떻게.. 무슨 내 아들일 수가 있어?

수진: 윤이... 니 아들이라구..
너의 유전자로 내가 니 아이를 가졌어.

현서:도네이션?

수진: 그래. 대학때 아르바이트로 니가 기증해준 정자로..의대 병원에서..
우연도 아니고.. 어쩌다가도 아니고.. 다른 누구도 아닌..너를 내가 선택해서..

현서: 나 몰래?

수진: 응... 세상 그 누구도 몰래.

현서: 그리고두 나 몰래 7년을?

수진: 윤현서의 성만 따서 이름이 윤이야.
나... 이해하기 힘들지?

현서: 너.. 이해해야돼? 내가?
널 이해해주기 바래?
이해 받고 싶어? 나한테!
이해 못한다..나! 이해하고 싶지 않다.. 나!


[현서방]

수진: 윤이 니 인생에 축복이라고 받아주면 안될까?
너하고 윤인 누가봐도 아들이고 아빠야..
너 윤이 좋아하잖아
윤이도 너 좋아하잖아

현서: 니가 신이야?
왜 니 맘대로 내가 아빠여야되고 윤이가 내 아들이여야되는데?
혼자서 자신있었다면서 끝까지 숨겼어야지.
니 그 오만한 계획대로라면 우리 둘 서로 끝까지 모르게했었어야지!

수진: 미국의 니 연락처 늘 알고 있었지만
짐 될까봐, 니 인생 내가 끼어든게 될까봐
죽을때까지 나만 알고 가려고 했어
근데 니가 내 앞에 나타났잖아. 니가 우리 앞에 나타났잖아.
윤이랑 내 맘 흔들어놨잖아. 운명처럼.

현서: 운명?
그건 니 운명일지는 몰라도 내 운명은 아니지.
아니, 너에게두 운명이 아니라 욕심이겠지.
엄마라는 이름으로 포장해서 마저 니가 채우고자 하는 그 욕심!

현서: 너.. 나 사랑해?
너랑 나랑 사랑해?
아니잖아..
그런적 한번도 없었잖아..
친구잖아~
서로 믿고 신뢰하고 든든했던 힘이 되줬던 친구!
그런 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7년만에 뒤통수 치는거지 뭐야 이게.
나더러 내 인생 포기하라는거지 뭐야 이게!
죽으라는거지 뭐야 이게!
그때 알았던 가장 괜찮았던 사람?
위선으로 보여. 다 거짓말이야.
그때 알았던 가장 만만했던 사람이였겠지.내가.
내 인생 무시해도 좋을만큼 시덥잖게 보이는 존재였나보지 내가..
너랑 나랑 사랑하지 않고도 내가 아빠자격?
너도 같애. 엄마 자격 있을거같애?
있어?
그래?
도대체 내 인생, 윤이 인생에 대해서 제대로 고민이나 한번 해봤어?
왜 니 맘대로야! 나에 대해서! 윤이에 대해서! 우리 둘에 대해서!

수진: 나두 너한테 쉽게 이러는거 아니야
더 욕심내면 안된다. 욕심내면 벌 받는다.
수백번 수천번 다짐하고 누르고 했는데 잘 안돼!
윤이랑 너랑 같이 있는거 보고나면
윤이가 좋아하고 따르는거 보고 있으면
다짐하고 또 다짐했던 마음이 자꾸만 무너지는 걸 어떻게..
엄마로서 모른척.. 니가 서울을 떠날 때까지 그냥 친한 아저씨로 둘..
잊혀지게 하는거
나 그거 못할거 같은데 어떻게
확신이고, 신념이고, 그동안 내가 자신해왔던 것이
니가 우리 옆에 있으니까 다 초라해지는데.. 어쩌지?

현서: 윤이.. 내 아들 아니야..
내가 가장 믿고 좋아했던 친구 강수진의 아들이지..
내 아들? 아니다..
나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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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www.wookienet.com/gallery/drama/mrgoodbye_ep10_02.wmv

[문자방송] 미스터 굿바이 10부_ 우리 각자 이거 먹구~~~

현서: 복자! 밥 먹자

영인: 뭐야? 이 섹시한 냄새는?

현서: 참치 찌개야.

영인:음~ 누가 그거 말해요?

현서: 그럼?

영인:앞에 서 있는 이 남자말이지.

현서: 아으~ 참~ 집 안에 거울이 없는게 한이다 한~



현서: 이도 안 닦구?

영인: 먹는 닦는게 낫지 머~
어차피... 아~ 배 고파..

현서: 어휴~

영인: 아!



영인:이~~ 이제 먹어도 되지?

현서: 입 다물어.

영인: 맛있겠다~

현서: 뭐하러 왔어 대체?

영인: 밥 해주러왔지~

현서: 말은 제대로 하지. 밥 같이 먹어주러 왔지..

영인: 그거나 그거나.. 뽕이나 방구나~

영인: 어으~ 드러~

영인: 우리 각자 이거 먹구~
설겆이는 당신이 청소는 내가 하면 어떨까?

현서: 음..

영인: 내가 손해인가?

현서: 싫다~

영인: 그럼 설겆이는 내가 청소는 당신이

현서: 싫다!

영인: 그럼 뭐 어쩌자는 거예요.

현서: 밥은 내가 했으니까 둘 다 니가 해..
양심이 없어.

영인: 뭐하러 넓은 집은 사가지구 청소는 하기 힘들게~

영인: 왜요?

현서: 팔거야 이집..

영인: 왜?

현서: 돌아갈거니까... 갈꺼지?

영인: 치프님이 그러는데 닛코에는 사장 개인의 컨시어지 같은거 없다던데..
막 화내던데..

현서: 치프 말 더 믿어? 내 말보다!
치프가 콩이라면 콩이고.. 내가 콩이라면 팥이냐?

영인: 예?

현서: 치프랑 살어 그럼~

영인: 나보고는 말래 놓고.. 질투, 오해, 의심 그런거해? 지금? 해???
해~ 그럼.. 당신은..
나는 당신이 그런게 해주니까 좋은데
질투, 오해, 의심. 그런거 당신하고 진짜 안어울리는데 나때문에 하니까 참 좋다
설겆이 내가 하께.. 청소 내가 하께~
대신 질투, 오해, 의심. 당신이 해..

현서: 아으~ 너 정말~~~


[Video Clip] 미스터 굿바이 10부_ 우리 각자 이거 먹구~~~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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